수지실버합창단 전국합창대회에서 동상 수상
수지실버합창단 전국합창대회에서 동상 수상하다 [시민방송용인=이정섭기자] 수지 실버 합창단(단장 이형철)은 2023년 7월 20일 연세대 100주년 기념관 콘서트홀에서 국립 합창단 주최로 개최한 제13회 전국 골든 에이지(어르신) 합창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시니어 합창대회로는 가장 권위 있는 전국대회로써 코로나 19로 대면 경연이 중단되었다가 4년 만에 열리는 대회라서 그 열기가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전국에서 지원한 단체 중에서 비대면 예심을 거처 각 시 도 대표를 선정하여 본선 경기를 치르는데 모두 13팀이 경연을 치렀는데 수지 실버 합창단은 서시(이용주 곡), 남촌(김규환 곡)을 불러 참석한 합창단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으며 동상을 수상하였다. 이형철 합창단장은 “ 골든 에이지 합창대회에서만 이번 대회를 포함하여 총 6회 수상하여 용인시의 문화 예술 분야 위상을 드높이는데 우리 수지 실버 합창단이 크게 이바지하게 되어 기쁘다”. 면서 “그간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을 잘 참으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단원 모두에게 감사한다“. 며 단원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으며, 또한 평소 열심히 연습할 수 있게 장소 등 편의를 제공해 준 수지구청장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는 얘기도 잊지 않았다.
수지 실버 합창단은 2008년에 창단하여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였는데, 지난 6월14일에는 용인 포은 아트홀에서 거행된 제13회 정기 연주회에 850명의 시민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와 상이용사들을 초대하여 시민과 소통하며 위로하는 아름다운 연주를 선사한 바 있으며, 앞으로 거리 공연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통해 요양원과 복지관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찾아가 위로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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