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현태주 용인특례시 영남인총연합회 초대회장이 창립대회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News1 김평석기자)©송선영기자 |
[시민방송용인=송선영기자]경기 용인특례시 영남인총연합회가 14일 오후 기흥구 기흥ICT밸리 컨벤션에서 창립 대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용인특례시 영남인 총연합회는 용인시 3개구 영남향우회, 용인시 영남향우회 등 용인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영남지역 향우회 10여개가 모여 결성됐다.
‘다함께 미래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창립대회에는 300여명의 영남인이 참석했다. 또 이상일 용인시장,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을), 정춘숙 국회의원(용인병), 이탄희 국회의원(용인정), 서정숙 국회의원(비례대표), 권인숙 국회의원(비례대표), 이정문 전 용인시장, 이동섭 국기원장, 전·현직 시·도의원, 김준연 국민의힘 용인을당협위원장,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정 당협위원장, 고석 수지새미래연구원장, 이상식 전 부산경찰청장 등 내외빈이 함께 해 총연합회 창립을 축하했다.현태주 초대 총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겸손한 자세로 총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며 “각 향우회가 쌓아온 전통을 바탕으로 각 단체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각 향우회와 총연합회가 원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총연합회가 왕성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선영 기자 ssys1954@naver.com
저작권자 @시민방송용인,무단 전제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