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르신 ‧ 어린이 대상 마스크 9만 매 무료 배부

  • [시민방송용인]
  • 입력 2020-03-2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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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20-03-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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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 관내 마스크업체서 매주 37600매 수급키로 -

 

용인시는 22일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를 위해 9672매의 마스크를 각 구청 사회가정복지과에서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인 어르신을 위해 관내 112개 의료복지시설과 63개 주야간 보호센터에 3만 매의 마스크를 지급한다.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인데다 장기요양 12등급을 받을 정도로 거동이 불편해 바이러스 노출시 집단감염의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시는 앞서 19~20일 이들 시설에 입원한 어르신 4887명과 종사자 3234명에게 마스크 14500매를 우선 지급했다. 25일엔 15500매를 추가로 나눠줄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미취학 아동 34289명에게도 마스크를 지급한다.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922곳의 33043명의 아동과 35곳 지역아동센터의 829, 아동생활시설 10곳의 108, 다함께돌봄센터 2곳의 57, 드림스타트 아동 252명 등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19일 처인수지구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생활시설 등에 12매씩 마스크 35562매를 배부한 바 있다.

 

기흥구 소재 어린이집엔 2425110매를 나눠줄 방침이다.

 

시가 이처럼 수일에 걸쳐 마스크를 배부하는 것은 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의 생산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마스크를 공급받기 때문이다.

 

시는 이들 업체로부터 매주 37600매의 마스크를 확보해 다음 달에도 경로당 852곳에 85000매를, 어린이집 922곳에 아동보육교사용 마스크 86000매를 지급할 방침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요양병원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이나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와 별개로 지난 19일 관내 한 업체서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면마스크 4만 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받은 마스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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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로 기자 krlee4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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